'아테나' 정우성 "부상 완전회복, 추성훈과 액션소화"

배선영 기자  |  2011.02.07 09:14
배우 정우성ⓒ홍봉진 기자 배우 정우성ⓒ홍봉진 기자


배우 정우성이 액션 연기에도 문제없이 임할 정도로 회복됐다.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 출연 중인 정우성은 설 연휴인 지난 2일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액션 연기를 펼쳤다.


추성훈은 지난 1회에 등장, 차승원과의 화장실 액션으로 첫 출연부터 눈길을 모았다. 이후 부활해 7일 방송분에 등장한다.

'아테나' 관계자에 따르면, 정우성과 추성훈의 액션신에는 총격신도 등장한다.


이와 관련 정우성 소속사 측은 "정우성이 촬영에 큰 지장이 없을 정도로 몸이 회복됐다"며 "더 이상 병원치료도 받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우성은 지난 23일 '아테나:전쟁의 여신' 촬영 중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 직후 응급실로 후송돼 조치를 받았고 의사의 권고에 따라 휴식을 취한 뒤, 부상 2일 만인 25일 늦은 오후 촬영에 투입됐다.


촬영 재투입 당시에는 정우성의 몸 상태를 고려해 액션 연기를 소화하지 않았지만 몸이 완전히 회복된 이후부터는 또 다시 액션 투혼을 펼치고 있다.

또 정우성과 함께 부상을 입은 조연배우 정찬우 역시 지난 1월 마지막 주 촬영에 투입됐다. 정찬우는 다리에 깁스를 한 상태라 앉아서 촬영에 임했으며 31일 방송분에 마지막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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