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민송아, '연예가중계' 리포터 변신 '눈길'

최보란 기자  |  2011.02.08 07:17


'얼짱' 민송아가 'KBS 2TV '연예가중계' 리포터로 변신했다.

최근 '연예가중계'에 리포터로 새로이 등장한 민송아는 깜찍하면서도 낯이 익은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알고 보니 이미 데뷔 6년차의 그녀는 초창기 인터넷 얼짱으로 화제를 몰았던 인물. SBS 어린이드라마 '잉글리시 매직스쿨'의 주연을 맡으며 데뷔해 SBS '사랑해요코리아' MC로 활약한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어릴 적 외국에서 산 경험이 있는 민송아는 능숙한 영어 실력 덕에 국내스타는 물론, 해외스타 인터뷰까지 맡고 있다"며 " 3D영화 '퍼포머'에도 캐스팅돼 배우활동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송아는 소속사를 통해 "올해는 연기자활동과 MC, 리포터 활동을 하며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아 보이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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