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태원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소연이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으로 컴백한다.
김소연은 2009년 방송된 KBS 2TV '아이리스'에서 북한 공작원 김선화로 열연했다. 이후 8일 방송되는 '아테나' 17회로 돌아온다. 김소연은 '아테나'에서도 김선화로 등장할 예정이다.
'아테나'에서는 '아이리스' 마지막 회 북한으로 돌아갔던 최고 공작원 선화의 미래가 그려진다. 선화는 이후 과거를 모두 버리고 뉴질랜드로 떠나, 남편과 아이와 함께 평화로운 삶을 이어왔다. 그러나 철영(김승우 분)과 기수(김민종 분)로 인해 그녀의 존재가 다시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된다. 이에 가족까지 위험에 처하게 되자 평화로운 일상을 지키기 위한 선화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또 김소연은 '아이리스'에서 보여줬던 근육질 몸매와 파격적인 숏커트 헤어가 아닌 여성스러운 긴 생머리에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다. 뉴질랜드 풍광과 어우러진 그녀의 또 다른 매력이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