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벌써부터 관심↑ "해외 판권문의 쇄도"

최보란 기자  |  2011.02.08 09:57


'하이킥3'가 제작 단계에서부터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제작사 초록뱀 미디어는 "올 가을 방영 예정인 '하이킥 3'가 해외 수출 및 부가 사업 등으로 최대 수십억 원 이상의 추가 매출을 거둬들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초록뱀 미디어 측은 "'하이킥3'에 대한 국내 및 해외의 반응이 뜨겁고 벌써부터 해외 판권 문의가 쇄도하는 등 성공 가능성이 확실시 된다"며 "기획 단계부터 부가 수익 확보를 위한 사업을 기획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제작사는 드라마 OST, 캐릭터 사업, 드라마 브랜드를 활용한 신규사업, 협찬, PPL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제품 판매, 스토리텔링 사업 등을 적극 발굴해 해외 문화 콘텐츠 사업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초록뱀 미디어는 "'거침없이 하이킥'과 '지붕뚫고 하이킥'의 해외 판권으로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DVD제작, 캐릭터 사업, OST 등으로 부가 가치 사업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초록뱀 미디어는 최근 MBC와 단일 시트콤 사상 최대 금액인 87억1000만원에


하이킥3' 계약을 체결 완료하고, 올해 가을 방영 예정으로 제작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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