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민혁, '미남' 캐스팅 실패 후 눈물"

배선영 기자  |  2011.02.08 10:56


씨엔블루 리더 정용화가 드라마 데뷔작 '미남이시네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정용화는 8일 오후 방송되는 tvN 'ENEWS- 비하인드 스타'(연출 박희백)에 출연한다.


tvN에 따르면 정용화는 최근 녹화에서 '미남이시네요' 캐스팅에 대해 언급했다.

정용화는 출연 당시 씨엔블루의 또 다른 멤버 민혁과 경쟁을 벌였다고 알려졌다.


이와 관련 정용화는 "경쟁은 확대된 것 같다"며 "다만 민혁이 배역에 욕심이 있었는지, 캐스팅이 결정된 후 소속사 사장님 앞에서 눈물도 보였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또 정용화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발표한 자작곡 '처음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해'(부제 : 반말송)와 관련, "쉬운 멜로디와 한번쯤은 경험했을 법한 가사가 대중들에게 어필 한 것 같다"며 "같이 앨범에 참여한 서현도 좋게 잘 들었다고 해서 더욱더 의미 있는 곡이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자신의 외모에 대해 "100점 만점에 60점"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8일 오후 9시 10분.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