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택연 "스태프로?" 깜짝 변신

김유진 인턴기자  |  2011.02.09 11:20
ⓒ출처=은정 트위터, Joo 트위터 ⓒ출처=은정 트위터, Joo 트위터


'드림하이'에 출연 중인 택연이 스태프로 깜짝 변신한 사진이 공개됐다.

티아라 은정은 9일 새벽 3시15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같은 그룹 동생 제이슨을 위해 반사판 봉사하는 국이 그리고 오혁쌤, 혜미! 이 시간에도 '드림하이'는 계속됩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제이슨은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에 출연 중인 우영의 극중 이름이며, 국이는 택연의 극중 이름 진국의 애칭이다.

사진에는 연기 중인 우영 아래에서 반사판을 들고 열혈 스태프로 변신한 택연의 모습이 담겼다. 택연은 자신이 사진에 찍히는 것도 모른 채 허리에 점퍼까지 두르고 열정적으로 우영에게 집중하고 있다.


이어 가수 주는 9일 새벽 3시40분께 트위터를 통해 은정에게 "진국이는 제이슨을 위해 붐마이크도 들었어. 깨알 같은 필숙이(아이유 분)와 아정이(정민주 분)도, 히히"라는 글과 함께 우영에게 붐마이크를 대주고 있는 택연의 사진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택연 전격 '드림하이' 스태프 취업", "가수, 연기자에 이어 이제는 스태프로 진출하는 겁니까?", "정말 촬영장 분위기가 좋은 것 같아요!"라며 즐거워했다.


한편 '드림하이'는 지난 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 17.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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