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영, 지난 1일 득남 "예쁘게 나와 성공"

문완식 기자  |  2011.02.09 09:42
배우 정수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정수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정수영(29)이 첫 아들을 얻었다.

정수영은 지난 1일 오후 10시께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3.7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9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정수영씨가 아들을 얻고 눈, 코, 입 모두 예쁘다며 '성공했다'고 기뻐했다"고 밝혔다.

정수영은 현재 산부인과 병원에서 머물고 있는 중으로, 다음 주께 귀가해 본격 산후조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는 아이 이름 짖기에 골몰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정수영은 지난해 7월 6년간 교제하던 동갑내기 연극배우와 결혼했다. 당시 임신 2개월이었다.

지난 2000년 연극 '셰익스피어의 여인들'로 데뷔한 정수영은 2006년 드라마 '환상의 커플'로 인기를 끌었으며, 드라마 '내조의 여왕', '시티홀', 영화 '하모니'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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