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패셔니스타' 서인영이 진짜 디자이너가 됐다.
서인영은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케이블 채널 엠넷의 패션 리얼리티 프로그램 '런치 마이 라이프'의 주인공으로 낙점돼 실제 디자이너에 도전한다.
서인영 측 관계자는 9일 오전 스타뉴스에 "서인영이 지난달부터 제일모직 본사에 출근해 디자이너로 근무 중이다"라며 "상당히 흥미를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평소 센스 넘치는 패션을 선보이며 연예계의 대표적인 패셔니스타로 주목 받은 서인영은 이번 방송을 통해 자신 특유의 패션 감각을 뽐내겠다는 각오다.
지난해 댄스곡으로 가수 활동 재개를 알린 서인영은 컬러풀하고 비비드한 패션 등을 선보이며 가요 및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