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설리 "빅토리아 눈 뜨고 잔다"

김수진 기자  |  2011.02.09 16:50
걸그룹 f(x)멤버 설리(왼쪽)-빅토리아 ⓒ스타뉴스 걸그룹 f(x)멤버 설리(왼쪽)-빅토리아 ⓒ스타뉴스


걸그룹 f(x)멤버 설리가 빅토리아의 잠버릇을 방송에서 공개했다.

설리는 최근 녹화가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빅토리아의 특이한 잠버릇을 공개했다.


설리는 "아침에 학교에 가려고 일어났는데 빅토리아를 보고 깜짝 놀랐다"면서 "빅토리아가 다리는 침대에 두고 머리는 바닥에 둔 채 이상한 자세로 심지어 눈까지 뜨고 자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눈을 뜨고 있는 모습이 너무 무서워 '언니 자요?'라고 물었지만 빅토리아는 아무 대답 없이 잠만 잤다"고 말했다.


설리의 이같은 '폭로'에 루나는 설리의 특이한 잠버릇을 공개했다.

루나는 "설리가 자다가 '이히힝' 이상한 소리를 내거나 '음 맛있겠다'는 잠꼬대를 자주 한다"고 폭로했다.


크리스탈은 "루나는 자다가 팝핀 동작을 하며 춤을 춘 적이 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오는 10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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