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한효주가 영화 '오직 그대만'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9일 한효주 측에 따르면 한효주는 '오직 그대만' 출연을 검토 중이다. 출연을 확정지을 경우 지난 2009년 11월 출연한 영화 '천국의 우편배달부' 이후 1년4개월 만의 스크린 복귀다.
'오직 그대만'은 '마법사들'의 송일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전직 권투선수와 눈이 멀어가는 여인과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영화다.
하지만 투자사 등 여러 내부 사정으로 인해 한효주의 최종 출연 확정은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효주 역시 감독과 아직 미팅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