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욱 인턴기자 dwyang@
방송인 남희석이 최근 많은 연예인들의 마약혐의로 구설수에 오르며 연일 마약소식이 뉴스를 장식하는 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남희석은 9일 오후 자신이 운영 중인 트위터에 "하도 뉴스에 대마초 이야기가 나오니까 나도 궁금해진다"며 "뉴스에 그만 나오는 게 오히려 국민 정서에 좋겠다"고 적었다.
이어 남희석은 "얼마나 꿀맛이길래 감옥 간다는 거 알고도 하는 거야. 이해가 안 간다"고 적었다.
한편 필로폰 투약 및 밀수입 혐의로 김성민이 2년6개월의 실형을 받은데 이어 전창걸은 오는 11일 선고공판을 앞두고 있다. 강설필과 박용기도 검찰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