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소영, '더 뮤지컬' 최다니엘 옛 여친 역 캐스팅

배선영 기자  |  2011.02.10 07:12


배우 추소영이 드라마 '더 뮤지컬' 극 중반부 합류하게 됐다.

추소영 소속사 프레즐 프로덕션 측은, 추소영이 최다니엘 구혜선 주연의 드라마 '더 뮤지컬'에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에 투입됐다고 10일 밝혔다.


추소영은 최근 드라마 '버디버디' 촬영을 마치고, 현재는 연극 '남자 따위가 왜 필요해'에 출연 중이다. 이어 '더 뮤지컬'에서는 밝고 톡톡 튀는 해외파 음악 프로듀서 안성아 역으로 캐스팅 됐다. 안성아는 최다니엘이 연기하는 남자 주인공의 옛 연인으로 향후 극중에서 최다니엘 구혜선과 삼각 러브라인을 그려가는 인물이다.

추소영은 "2011년은 더욱 큰 가능성을 도전해보는 새로운 한해가 될 것 같다"며 "새 드라마에서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추소영은 뮤지컬 '테너를 빌려줘' 드라마 '열아홉 순정' '전설의 고향' '거상 김만덕' 및 영화 '아랑'등에서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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