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뮤직 포토스토리 제작 '팬 감동 이벤트'

배선영 기자  |  2011.02.10 09:00


배우 김하늘이 팬들을 위한 뮤직 포토스토리를 제작했다.

김하늘 소속사 제이원플러스 관계자는 김하늘이 뮤직 포토 스토리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앞서 유명 작곡가 겸 가수 양정승의 싱글 '밤하늘의 별을3' 피처링에 도전, 지난 8일 팬들에게 새해맞이 아름다운 노래 선물을 한 김하늘은 이번 포토스토리를 통해 미공개 사진까지 방출하며 팬 서비스를 펼친 것이다.


멜론, 싸이월드, 벅스 등 유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뮤직 포토스토리는 팬들은 물론 김하늘이 지금까지 함께 작업해온 스태프들에 대한 감사의 맘을 전하고자 특별 제작한 것이다. 기존의 뮤직비디오 형식을 탈피한 색다른 콘텐츠를 공개함으로써 팬들에게 노래에 이은 두 번째 선물을 선사한 셈이다.

'밤하늘의 별을3'의 아름다운 가사처럼 "사랑하는 사람(팬들)을 위해 별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고스란히 담았다. 또 '밤하늘의 별을3'를 배경으로 팬들은 물론 스태프들과 함께 한 개인 소장용 사진을 통해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연을 맺은 소중한 사람들과의 아름다운 스토리를 풀어냈다. 여기에 김하늘의 작품 활동을 담은 스틸 사진 및 미공개 컷을 최초 공개했다.


김하늘 소속사 제이원플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된 뮤직포토스토리는 처음 피처링에 도전한 노래가 좀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특별하게 제작된 콘텐츠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까지 김하늘을 있게 한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의 맘을 전하며, 노랫말처럼 영원히 함께 하며 서로에게 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냈다"고 밝혔다.

한편 김하늘은 현재 전북 전주에서 영화 '블라인드'(감독 안상훈)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블라인드'는 시각장애 경찰대생이 끔직한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작품. 올 여름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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