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왼쪽) 음악감독과 이재오 특임장관
박칼린 음악 감독이 케이블 최초 아침방송 tvN 모닝토크쇼 '브런치' 첫 손님으로 녹화를 마쳤다.
당초 박칼린은 백지연과 함께 '브런치' MC를 맡을 예정이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발됐다. 이에 9일 첫 게스트로 녹화에 참여,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전망이다.
더불어 이재오 특임장관 역시 같은 날 녹화를 진행했다.
tvN 관계자는 "'브런치' 시작을 빛내줄 핫 피플로 이재오 특임장관과 박칼린 음악감독을 특별 게스트로 초대해 9일 녹화를 진행했다"며 "14일 1회에 박칼린 감독 편이, 15일 2회에 이재오 장관 편이 방송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토크에서 박칼린 감독은 '여자, 그리고 여행'을 테마로 화제의 구름투어를 소개하고 여행과 인생에 대한 생각을 솔직 담백하게 털어놓는다.
이재오 장관은 '삶과 가족'을 주제로 평소 가지고 있는 인생철학과 가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매회 바뀌는 객원 MC로는 배우 공현주(1회)와 김여진(2회)이 발탁됐다. 백지연 문정희 임윤선 등 3MC들과 호흡을 맞춰 토크를 더욱 활기차게 해줄 전망이다.
방송은 각각 14일과 15일 오전 10시로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