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日활동 이상無..교복입은 다정한 모습 공개

진주 인턴기자  |  2011.02.11 09:59
ⓒ출처=우라카라 홈페이지 ⓒ출처=우라카라 홈페이지


해체 위기를 겪은 걸그룹 카라가 일본에서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10일 카라가 출연 중인 일본드라마 '우라카라' 홈페이지에 카라 멤버들이 교복을 입고 다정하게 촬영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우라카라' 측은 5회 내용을 공지하면서 카라 막내인 지영이 연기에 적극적이며 꼼꼼한 자세를 드러내 스태프의 놀라움을 샀다고 전했다.


카라는 일부 멤버들이 소속사에 계약해지를 통보하면서 한국와 일본의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일본에서는 카라가 '우라카라'에 출연하지 못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일었다.

카라는 멤버 전원이 활동을 재개하기로 하면서 일본으로 출국, '우라카라' 촬영을 재개해 팬들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우라카라'측이 카라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한 것도 이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보인다.


지영이 이야기를 이끄는 '우라카라' 5회는 지영이 일본 고등학교에서 남학생을 유혹하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5화를 예고하는 글이 게재되면서 무대 의상이 아닌 평범한 고등학생으로의 교복을 입은 카라의 모습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더해가고 있다.

이에 네티즌은 "드라마 속에서라 교복을 입을 카라의 모습이 궁금하다","일본에서 교복 CF 찍어라!"라는 호응이다.


한편 카라는 드라마 '우라카라' 촬영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 오는 3월23일 일본 세 번째 싱글 '제트 코스타 러브'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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