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 야심만만 하차 강호동 때문에?

최보란 기자  |  2011.02.11 18:10
최양락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최양락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개그맨 최양락이 강호동의 친절 때문에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최양락은 오는 14일 방송되는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해 과거 '야심만만2'에 고정 출연했을 때의 심경과 당시 MC였던 강호동 때문에 힘들었던 사연에 대해 털어놓았다.


최양락은 "'야심만만2'의 MC가 돼 강호동과 함께 진행을 하게 됐다. 그런데 후배이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강호동의 모습에 위축이 됐고, 보조MC인 것이 스스로 용납이 안 되는 등 적응하기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또 강호동이 말을 할 때마다 지나치게 챙겨줘 부담스러웠다"며 "결국 점점 말수가 줄어들었고 존재감 없어지더니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강호동이 선배 최양락을 챙겨주느라 취한 행동과 말이 무엇이었는지 궁금증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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