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권리세·백새은, 천국과 지옥 오갔다 '부활'

박영웅 기자  |  2011.02.11 23:20


뛰어난 가창력과 미모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위대한 탄생' 권리세와 백새은이 나란히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

두 사람은 11일 오후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에서 같은 조로 등장해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권리세는 보아의 '넘버원'을 백새은은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나띵 베러'를 선곡했고, 실력에 걸맞지 않는 선곡으로 탈락의 슬픔을 맛봐야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심사위원들이 특별히 마련한 부활의 기회로 인해 기사회생했다. 권리세는 방시혁의 선택을, 백새은은 김윤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권리세는 생각지도 못했던 부활에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방시혁은 "제 눈이 맞았다는 것을 꼭 증명해 보였으면 좋겠다"는 조언을 건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캐나다에서 온 쉐인, 박예은 등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다음 주 방송에는 최후 20명이 선정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