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형, 단편 '스마일버스'로 컴백..류현경과 호흡

임창수 기자  |  2011.02.12 14:07
박건형(왼쪽), 류현경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박건형(왼쪽), 류현경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박건형이 한일 양국을 무대로 한 단편 영화 '스마일 버스'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12일 소속사 나무액터스에 따르면 박건형은 최근 단편영화 '스마일 버스'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스마일 버스'는 한일관광진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특별 제작되는 작품으로 미국 아카데미상이 공인한 국제단편영화제 '제13회 Short Shorts Film & Asia(SSFF & ASIA)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어느 날 여자친구 윤아(류현경 분)로부터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를 받은 상호(박건형 분)가 일본으로 향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윤아 역에 류현경이 캐스팅돼 박건형과 호흡을 맞춘다.


박건형은 "한일 양국 프로젝트인 만큼 책임감을 느낀다"며 "서로 문화적인 교류에 있어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촬영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스마일 버스'는 한국 스태프들에 의해 일본 현지에서 촬영되며 오는 2월 중순 일본에서 크랭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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