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월수금엔 수지, 화목토엔 은정이 좋다"

임창수 기자  |  2011.02.12 21:30
ⓒ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배우 김수현이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티아라 은정과 미쓰에이 수지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김수현은 1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수지와 은정 중에 누가 더 좋은가"라는 질문에 "월수금은 은정이가 좋고 화목토에는 수지가 좋습니다"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이에 주위에 있던 은정은 "그게 무슨 소리냐"며 다그쳤고 김수현은 "이렇게 가까이 있는 줄 몰랐다"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이날 김수현은 "여름에는 수지가 좋고 겨울에는 은정이가 좋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은정은 "노출이 있는 여름엔 수지고 감춰야하는 겨울에는 나냐"며 "그래, 난 패딩이 잘 어울린다"고 말해 체념한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드림하이'는 지난 9일 17.9%(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몰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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