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미녀작가' 지승아,<br>삼촌 지상렬과 예능감 과시

최보란 기자  |  2011.02.13 10:28
ⓒMBC \'꽃다발\' 방송 화면 ⓒMBC '꽃다발' 방송 화면
개그맨 지상렬의 친조카가 MBC 예능 '세바퀴'의 작가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13일 오전 방송된 MBC '꽃다발'에는 연예인 가족들이 총출동해 자신들의 끼를 펼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출연자 중 특히 지상렬의 친조카 지승아 씨가 눈에 띄는 미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재 '세바퀴'의 작가로 활동 중이라는 지 작가는 지상렬과는 극과 극의 미모를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지상렬은 "묵찌빠 유행어는 조카 승아가 지어준 것"이라며 "중학교 1학년 때 묵찌빠 게임이 유행하고 있었고 당시 유행어가 하나도 없었던 나를 위해 아이디어를 낸 것"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지 작가는 "지상렬이 '세바퀴'에 세 번이나 출연했지만, 비방용 멘트만 날려 그다음부터는 잘 부르지 않는다"라는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뛰어난 예능감을 보여 출연진들의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꽃다발'에는 개그맨 지상렬, 조혜련, 김경진 고영욱, 류상욱 모자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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