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日서 가수 변신 '성공'… 오리콘 27위 진입

임창수 기자  |  2011.02.15 09:09
<사진제공=WM컴퍼니> <사진제공=WM컴퍼니>
일본에서 싱글을 발매한 배우 박해진이 일본 오리콘 차트 27위에 올랐다.

15일 소속사 WM컴퍼니 관계자 에 따르면 지난 9일 발매된 박해진의 일본 첫 싱글 '운명의 수레바퀴'가 발매 당일 오리콘 차트 27위에 올랐다.


일본 최고 음반 인기 순위인 오리콘 차트는 방송, 라디오, 음반 집계 및 모바일 등 다양한 자료를 토대로 순위를 엄격히 정하는 차트. 박해진은 싱글 발매와 함께 지난 5일과 9일 각각 오사카 NHK홀과 도쿄 시부야 C.C. 레몬홀에서 콘서트를 진행했다. 첫 싱글로 일체의 방송활동 없이 오리콘 차트 순위에 진입, 일본에서의 성공적인 가수 데뷔를 알렸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본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당분간은 일본에서의 가수 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해진은 지난 9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앨범 '운명의 수레바퀴'를 발매하고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할리우드 영화 출연 외에도 드라마 복귀 등을 모색하며 다방면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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