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이승기에게 프로그램 이상의 의미"

김수진 기자  |  2011.02.15 18:00
이승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승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예능프로그램 하차 논란의 핵인 이승기가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 코너에 잔류 의사를 표명한 것에 대해 제작진이 신뢰를 드러냈다.


'1박2일'의 한 제작진은 15일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승기에게 '1박2일'은 프로그램 그 이상의 의미다"고 밝혔다.

이 제작진은 "이승기가 군입대 전까지 프로그램에 함께 하기로 했다는 점은 그 만큼의 애정을 표명한 것으로, 이승기에게 '1박2일'은 출연자 그 이상의 가치와 의미가 있다"고 부연했다.


또한 "비온 뒤땅이 단단해지듯 더욱 뜨거운 신뢰가 바탕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승기 소속사는 15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승기가 군 입대 전까지 프로그램에 잔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최근 일본 진출과 관련해 출연중인 '1박2일'과 SBS '강심장'에서 하차 의사를 피력,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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