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그린, '49일' 이요원 친구役 캐스팅

배선영 기자  |  2011.02.16 09:30
배그린ⓒ홍봉진기자 honggga@ 배그린ⓒ홍봉진기자 honggga@


신예 배그린이 SBS 새 수목 드라마 '49일'에 전격 캐스팅 됐다.

배그린은 오는 3월 16일 첫 방송되는 SBS '49일'에서 짝사랑과 우정사이에 갈등하는 박서우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박서우는 주인공 지현(이요원, 남규리 분)과 인정(서지혜 분)의 오랜 트리오 친구로 둘 사이의 대립관계에서 힘들어 하는 역할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서우 역은 갈등의 심화 등 스토리 전개상 중요한 역할"이라며 "배그린의 캐릭터 소화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배그린은 "큰 배역을 믿고 맡겨 주신 만큼 좋은 연기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배그린은 '친구, 우리들의 전설'과 '미남이시네요'에서 코믹 캐릭터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현재는 tvN 드라마 '원스어폰어타임인 생초리'에서 안하무인 재벌 2세를 연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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