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PD "'1박2일' 새멤버는 착한 이미지"(인터뷰)

문완식 기자  |  2011.02.16 11:50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측이 새로운 멤버와 관련한 각종 루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박2일'은 지난 15일 새로운 멤버를 투입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한때 '72년생 배우'라는 얘기가 돌면서 네티즌들이 이를 추적하면서 '72년생 배우'가 각종 주요 포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1박2일'의 새 멤버를 둘러싼 각종 궁금증, 제작진에 직접 물어봤다.

다음은 '1박2일' 연출자 나영석PD와 일문일답.


-새 멤버는 '72년생 배우'인가.

▶아니다. 새 멤버의 정확한 신상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지만 72년생 배우가 아니라는 것은 확실하다.


-새 멤버는 언제 투입되나.

▶투입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일각에서 2월 25일 촬영에 처음 투입될 거라고 하는데, 정해지지 않았다.

-기존 멤버들은 새로운 멤버에 대해 알고 있나.


▶강호동씨 등 기존 멤버들에게 알리지 않았다.

-새 멤버와 관련해 비밀에 부치는 이유는.

▶'1박2일'은 원래부터 새로운 멤버를 투입할 때 기존 멤버들에게 알리지 않아왔다. 이번에도 다를 게 없다. 멤버들은 촬영장에서 새 멤버를 만나게 될 것이다. 시청자들은 방송에서 접하시게 될 것이다.

-새 멤버에 대해 밝힐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착한 이미지'라는 것이다. 그 외는 밝히기 곤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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