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3D 뮤직비디오 숲의 정령役 출연

배선영 기자  |  2011.02.16 17:23


배우 유승호가 3D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유승호는 이피(ep)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가수 겸 배우 송아영의 타이틀 곡 '우린 할 수 있어'의 뮤직비디오에 숲의 정령 역으로 등장한다.


이 영상에는 송아영도 함께 출연한다. 송아영은 숲의 정령 유승호에게 세상이 얼마나 따뜻한지를 배우게 되는 천재소녀를 연기한다.

이처럼 유승호 송아영의 호흡이 돋보이는 '우린 할 수 있어' 뮤직비디오는 3D 기술로 촬영, 아름다운 자연의 정취를 입체 영상으로 담아냈다. 촬영은 '태왕사신기' '모래시계' 등을 담당했던 서득원 촬영감독이 투입돼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그동안 이피라는 애명으로만 알려진 송아영은 2009년 방영된 MBC 주말드라마 '2009 외인구단' 주연 현지를 연기한 바 있다. 당시에도 송아영은 드라마 OST에 이피라는 이름으로 자신이 작곡한 두 곡을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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