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이 바지로도 감출 수 없는 국보급 각선미를 자랑했다.
공효진은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 유니클로(UNIQLO)의 2011년 봄 콜렉션 화보에서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17일 공개된 패션지 '보그' 화보에서 공효진은 트레이드 마크이자 보정이 필요 없기로 유명한 길고 쭉 뻗은 다리 각선미가 돋보이는 스키니 핏의 카고 팬츠, 스타일리시한 보이프렌드 핏의 치노팬츠를 선보였다.
촬영에서 공효진은 파스텔컬러의 니트 가디건과 화이트컬러의 셔츠, 데님자켓 등 기본적인 상의 아이템만으로도 러블리, 시크, 톰보이 룩 등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 "역시 패셔니스타 공효진"이라는 찬사를 들었다는 후문이다.
공효진은 최근 배우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있다. 공효진은 패션디자이너 박승건과 손잡고 '익스큐즈미+푸시버튼' 구두 라인을 선보인 바 있으며, 환경 에세이집인 '공책'을 펴내기도 했다.
현재 공효진은 영화 시나리오와 드라마 시놉시스 등을 검토하며 차기작을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