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초리' 이영은, 7년만에 교복입고 동안 입증

김현록 기자  |  2011.02.17 15:29
'생초리' 이영은이 7년만에 교복을 입고 동안을 입증했다.

이영은은 오는 18일 방송되는 tvN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극본 이영철·연출 김영기 조찬주)에서 2004년 드라마 '풀하우스' 7년만에 교복 차림을 선보인다.


극중 이영은은 지민(김동윤 분)이 복순(배그린 분)에게 겁을 주기 위해 은주(이영은 분)가 과거 전설의 불량학생이었다는 거짓말을 꾸며대는 상상신에서 교복을 입고 액션 연기를 펼쳤다.

영하의 날씨에 야외에서 액션 연기를 펼친 이영은은 "비록 상상신이기는 하지만 그 동안 차분하고 얌전하기만 하던 은주가 거침없이 행동하는 모습이 시원했고 무언가 해소되는 느낌이었"고 전했다. 이어 "학창시절에는 착실하게 뭐든지 열심히 하는 학생이었다. 연기로 욕도 해보고 날려 차기도 해보고 하니까 나 또한 재미있고 통쾌한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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