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몸부림 친 이유? "수강신청 못한 부작용"

최보란 기자  |  2011.02.17 16:28
ⓒ박신혜 트위터 ⓒ박신혜 트위터
배우 박신혜가 수강시청 실패로 심란한 마음을 코믹한 사진으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신혜는 1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하하^-^;; 수강신청 실패... 내일 아침 '광클'해야겠네요...서울 오자마자 아파서 장바구니도 못 담았는데 슬퍼요. 고민 고민 뮤지컬실습을 들을 것인가 말 것인가...쿨럭"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수강신청 실패했어요. 엉엉 단 한 개도 신청 못했어요"라며 "좌절모드. 500만원 내고 전공수업도 못 듣는 슬픔. 전공만 들으면 되는데^^ 정정기간에도 안될 수도 있다고 하면 학교 다니지 말라는 건가요? 교양이나 뒤적거려 봐야지... 흑석동 가게 생겼군"이라며 한탄했다.

박신혜는 현재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다. 수강신청 시점을 놓치면서 전공과목을 제대로 신청하지 못해 학점 이수에 어려움이 따르게 된 것.


이에 "수강신청 실패. 결국 과사(학과사무실) 찾아가기"라며 "수강신청 못한 1인의 부작용상태 (사친참조) 정상적이지 못함. 대학생 박신혜는 이렇답니다"라며 몸부림치고 있는 사진을 첨부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도 그런 적 있어요"라고 공감하는 한편 "잘 될 거예요" "과사무실 가서 잘 말씀드려 보세요"등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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