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환경에세이집 '공책' 출간… 19일 사인회

임창수 기자  |  2011.02.18 08:06
<사진제공=\'공책\'> <사진제공='공책'>
환경 에세이집을 출간한 배우 공효진이 독자들과 대화를 갖는다.

공효진은 오는 19일 서울 강남 시너스에서 자신이 출간한 환경 에세이집 '공책'에 대한 '저자와의 대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간단한 토크쇼와 독자들이 함께하는 '나의 친환경지수 체크하기', Q&A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자와의 대화' 이후에는 사인회 또한 진행된다.

행사를 앞둔 공효진은 "책이 출간된 지 2달이 넘었는데도 많은 독자 분들이 꾸준히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생각보다 환경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무척 많다는 사실에 놀랍기도 하면서 가슴이 뛸 만큼 기뻤다. 이번 자리가 거창하지 않고 편안하게 서로 의견들을 나누고 공유하는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효진의 '공책'은 현재 2만 5000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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