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22일 새앨범 "최악 경우 미르 빼고 4인만"

임창수 기자  |  2011.02.18 09:23
엠블랙 <사진제공=제이튠캠프> 엠블랙 <사진제공=제이튠캠프>


5인조 남성그룹 엠블랙이 오는 22일 새 앨범을 공개한다.

18일 소속사 제이튠캠프에 따르면 엠블랙은 오는 22일 새 앨범 '블랙 스타일-3D에디션' 앨범을 온, 오프라인을 통해 공개하고 후속곡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앨범에는 기존 정규 1집 수록곡 13곡에 신곡 3곡이 포함될 예정이며, 멤버들의 자작곡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허리 수술 때문에 당분간 활동이 어려운 미르를 제외하고 엠블랙 멤버들은 후속곡 활동 준비로 하루하루 바쁘게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미르의 상태가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 조심해야할 단계이다. 미르가 의자에 앉아서라도 신곡 무대를 소화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어 가능하면 멤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안무 등을 고려중이지만 최악의 경우 4명이 신곡 무대를 가져야할 수 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엠블랙은 지난달 10일 첫 정규 1집 '블랙 스타일'을 발매, '크라이'와 '스테이'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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