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영웅호걸' 하차검토, 제작진 "결정은 아직"

배선영 기자  |  2011.02.18 10:21
서인영ⓒ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서인영ⓒ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서인영이 출연 중인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 하차를 타진 중이다.

'영웅호걸' 제작진은 18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하차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온 것은 사실이다"면서도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전체 회의에서도 거론되지 않은 사항이다"라고 전했다.


서인영 소속사 관계자 역시 "하차 이야기가 나온 것은 사실이지만 결정된 사항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서인영에 앞서, '영웅호걸'의 또 다른 멤버 카라 니콜이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최근 2차례 녹화에 불참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영웅호걸' 박성훈PD는 "하차는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지만, 카라 멤버들과 소속사 간의 문제가 해결될 조짐이 보이지 않아 현재로서 니콜의 촬영 복귀 시점을 점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편 '영웅호걸'은 노사연, 정가은, 신봉선, 홍수아, 이진, 유인나, 서인영, 애프터 스쿨 가희,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카라 니콜, 아이유 등이 출연, 두 팀으로 나뉘어 미션을 수행하는 포맷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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