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홍봉진기자 honggga@
걸그룹 카라 사태에 실망한 네티즌 일부가 해체 서명운동까지 벌이고 있다.
지난 16일 다음 아고라 청원 게시판에는 '카라, 그냥 해체 하세요! '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게재됐다. 이에 18일 오후 3시 30분 현재 130여 명이 이 청원에 참여했다.
이번 청원에 함께 한 네티즌은 "더 이상 카라 멤버 간 우정과 신뢰가 있는지 부터가 의심이 간다"란 의견을 보였다.
이어 ""이렇게 실망스럽고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줄 바엔 차라리 가요계를 위해, 팬들을 위해도 해체하는 것이 낫다"라고 주장하기까지 했다.
한편 한승연 정니콜 강지영 등 3인 측은 최근 소속사 DSP미디어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부존재확인소송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