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사태 한달..네티즌 "존속" vs "해체" 서명운동

임창수 기자  |  2011.02.19 00:43
ⓒ다음 아고라 게시판 캡처 ⓒ다음 아고라 게시판 캡처
카라 사태가 한 달 째에 접어든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 또한 엇갈리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카라의 팬클럽 '카밀리아' 회원들은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 "카라(KARA) 영원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카라의 해체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개시했다.


이들은 "일부 지능안티들의 행동에 적극 반대하며 언제나 카라만을 사랑한다"고 밝혔다. 1만명 서명을 목표로 하는 이 청원에는 19일 자정 현재 629명이 참여했다.

이는 지난 16일 다음 아고라 청원 게시판에 게재된 카라의 해체를 요구하는 글에 반하는 청원 내용이라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카라의 존속을 바라는 쪽과 해체를 원하는 쪽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청원 글을 연이어 게시하고 있다.

한편 카라의 한승연 정니콜 강지영 등 3인 측은 DSP를 상대로 최근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솔을 제기했다. 현재 카라 멤버 전원은 일본에서 주연을 일본 TV도쿄 드라마 '우라카라'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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