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앵커 오디션, 최대규모..유혜영 아나도 참가

배선영 기자  |  2011.02.19 10:51
6년 만에 치러진 사상 최대 규모 SBS '8뉴스' 등 메인 뉴스 앵커 오디션에 총 67명의 아나운서와 기자들이 지원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19일 SBS 보도국의 백수현 부장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기자와 아나운서 총 67명이 이번 오디션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이번 오디션에는 유혜영 신입 아나운서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 송인호 사회부 기자, 정혜진 사회부 기자, 정명원 정치부 기자도 참석했으며, 최고참 지원자로는 김광석 논설위원이 자리했다.


이외에도 현재 이집트 카이로에 특파원으로 근무 중인 이민주 기자와 베이징 특파원 표언구 기자는 현지에서 녹화된 비디오를 통해 오디션에 지원하기도 했다.

이들 아나운서와 기자들의 치열했던 오디션 결과는 오는 2월말 발표된다. 백수현 부장은 “오는 21일 부장단 1최 회의 등 절차를 거쳐 2월말 정도 최종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8뉴스'를 진행하고 있는 신동욱 앵커는 워싱턴특파원으로 발령받아 파견이 예정돼 있다. 신동욱 앵커는 지난 2005년 10월부터 무려 6년간 '8뉴스'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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