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모친상, 네티즌 "슬픔 얼마나 클지..." 애도

최보란 기자  |  2011.02.19 12:30
가수 바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바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바다(본명 최성희)의 모친상 소식에 네티즌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다.

폐암으로 투병 중이던 어머니 조복순 씨는 19일 오전 1시께 카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에서 눈을 감았다.


이 같은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어머니가 너무 일찍 돌아가셔서 안타깝다", "S.E.S 시절부터 부모님에 남다른 애정이 느껴졌는데 그 슬픔이 얼마나 클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다.

바다는 현재 슬픔에 빠져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내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된 빈소에서 조문객을 맞고 있다.


한편 장례식으로 인해 바다는 현재 출연중인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의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바다는 극의 주인공으로 내달 20일까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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