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임원희(40)가 10살 연하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임원희는 2월 20일 오후 1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10살 연하 신부 김모씨와 1년 여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떠난다.
임원희의 예비 신부는 초등학교 논술강사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해 10월 상견례를 마친 뒤,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에 들어섰다. 앞서 지난 해 6월에는 영화 '방자전' VIP에 동반 참석, 열애 사실을 거리낌 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임원희는 영화 '다찌마와리' '맨발의 꿈' '대한민국 1%' 등에 출연한 바 있는 충무로 개성파 연기자. 또 지난 해 방송된 KBS 1TV '전우'로 드라마에도 진출해 활동 영역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