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 이영애 쌍둥이 출산, 日서도 '관심'

임창수 기자  |  2011.02.22 07:41


톱스타 이영애의 출산 소식에 일본 언론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 21일 오후 일본 닛칸스포츠와 산케이신문은 이영애가 서울시내의 병원에서 20일 오전 쌍둥이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닛칸스포츠와 산케이신문은 이영애에 대해 "'대장금'의 주연으로 잘 알려진 한국의 톱 여배우"로 소개하면서 "'대장금'은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뿐만 아니라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인기를 얻었다"고 소개했다.

특히 이영애의 출산 소식은 22일 오전 현재 닛칸스포츠 뉴스랭크 10위에 랭크되어 있어 이영애에 출산에 쏠린 일본인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 2009년 8월 미국 하와이에서 재미교포 사업가 정모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해 7월 임신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0일 이란성 쌍둥이 아들, 딸을 자연분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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