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병만 트위터
김병만은 23일 오후 1시 30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책읽기 힘들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병만은 도서관으로 보이는 곳에서 책장과 책장 사이에 얼굴과 다리를 올려놓고 몸을 일자로 만든 채 책을 읽고 있다. 얼굴 표정이 평안해보여서 마치 서서 책을 보이는 김병만을 합성해 붙여놓은 것 같은 착각마저 들 정도다.
김병만은 위 사진을 찍을 당시에 "온 몸에 힘주고 있었음"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한 네티즌이 "달인의 끝은 어디일까요?"라고 질문을 던지자 김병만은 "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정말 달인의 끝이 어디까지인지 모르겠다", "어쩜 이런 자세가 가능할 수 있지", "진심으로 합성같다", "대체 여기는 어디야"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병만은 최근 거꾸로 박스에 박혀 있는 사진 등 '달인'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특한 사진들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