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SBS 이어 Mnet도 컴백스페셜 '파격대우'

김지연 기자  |  2011.02.23 17:17


남성그룹 빅뱅이 SBS에 이어 Mnet에서도 파격 대우를 받는다.

Mnet은 오는 3월초 2년3개월 만에 컴백하는 빅뱅을 위한 1시간 분량의 컴백스페셜을 파격 편성하고 녹화를 진행한다. 아직 정확한 방송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녹화 직후 1,2일 뒤 바로 방송을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빅뱅 컴백 스페셜은 Mnet '2NE1 TV '시즌 1을 만든 최재윤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이 방송을 통해 빅뱅은 4집 타이틀곡 '투나잇'을 비롯해 '핸즈 업' '섬바디 투 러브' 등 앨범 전 수록곡을 부른다.

신곡 공개와 함께 빅뱅은 4집 준비 과정 영상 등 TV를 통해 볼 수 없었던 음반 준비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23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빅뱅 컴백 스페셜 녹화가 오는 3월초 진행한다"며 "컴백을 앞둔 빅뱅의 감춰뒀던 많은 모습이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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