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플로리스트 공현주가 서울의 미(美)를 일본에 알리는데 앞장선다.
공현주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공현주가 일본 유명 패션잡지 워모(UOMO) 3월호에서 서울의 문화예술 정보를 소개하며 서울의 아름다움을 일본에 알린다"고 24일 밝혔다.
워모 3월호에는 드라마와 플로리스트 활동으로 일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공현주의 스타일리쉬한 화보와 함께 공현주가 추천하는 서울의 미술 갤러리 정보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공현주는 "한국을 찾는 일본인들에게 좀 더 다양한 서울의 매력을 알리고 싶어 미술 갤러리들을 비롯해 예술 공간들을 소개하게 됐다"며 "문화예술로의 한류 확장을 기대 한다"고 밝혔다.
공현주의 소식이 실린 워모 3월호 표지모델이 한류스타 이병헌인 점이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공현주는 과거 트렌디 다큐멘터리 '소울 오브 아시아, 서울(Soul of Asia, Seoul)'의 MC로 나서 아시아 전역에 서울의 매력과 비전을 소개한 바 있다.
한편 공현주는 영국 유학 후 플라워 아티스트로 변신해 한류스타 배용준이 제작, 출연하는 드라마 '드림하이'의 조경 디자이너로 활약하면서 일본에서도 주목받는 플로리스트로 떠오르고 있다.
또 드라마 '너는 내 운명' 중국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치면서 중국, 대만, 홍콩 등지에서 '한국의 판빙빙'으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