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콘서트 실황쇼 '슈퍼쇼3D' 24일 전국개봉

배선영 기자  |  2011.02.24 08:44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콘서트 실황을 보다 실감나게 만날 수 있는 3D 콘서트 영화 '슈퍼쇼3 3D'가 24일 본격 상영된다.


앞서 지난 23일 오후 6시 서울 왕십리CGV 2개관에서 '슈퍼쇼3 3D'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예성, 신동이 참석해 팬들과 함께 동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상영에 앞서 진행된 무대인사에서 멤버 이특은 "공연장의 감동을 극장에서도 느낄 수 있다니 정말 신기하다. 많이 오셔서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성은 "영화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에 이어 극장에서 다시 인사드리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신동은 "3D로 보는 내 모습이 어떨지 무척 기대된다. 갑자기 튀어나올 수도 있으니 너무 놀라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관객들은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는 80분 내내 3D안경을 쓰고 슈퍼주니어를 상징하는 파란색 야광봉을 흔들며 열광적으로 환호했다.

한편 '슈퍼쇼3 3D'는 지난 해 8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 슈퍼주니어 세 번째 아시아투어 '슈퍼쇼3'의 서울 공연을 3D카메라로 촬영, 제작한 초대형 버라이어티 3D 콘서트 영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