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박상민, MBC 새 일일극 출연은 "예정대로"

박상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박상민이 드라마 촬영을 예정대로 진행할 전망이다.

MBC 새 일일극 '남자를 믿어요'(극본 주찬옥·연출 이은규 최은경)에 출연하는 박상민이 드라마 방영을 앞두고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됐다.


24일 드라마 관계자는 이와 관련 스타뉴스에 "박상민이 예정대로 드라마 촬영에 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민은 지난 23일 밤 술을 마시고 강남구 선릉로에서 승용차를 몰고 300ｍ가량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박상민의 혈중 알코올 농도 0.057%로 면허 정지에 해당되는 수치다.


'남자를 믿었네'는 정 많고 철없는 엄마와 두 자매를 중심으로 개성 있는 캐릭터들의 사랑과 야망을 그리는 클래식 홈드라마.

박상민, 우희진, 심형탁, 김동욱, 이다인, 홍수아, 김청, 선우재덕 등이 출연한다. 28일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