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핑클멤버 될 뻔했다" 최초고백

김수진 기자  |  2011.02.24 11:02
배우 한혜진 ⓒ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한혜진 ⓒ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한혜진이 지금은 해체된 걸그룹 핑클의 멤버가 될 뻔한 사실을 방송에서 공개했다.

24일 오전 KBS에 따르면 한혜진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고교시절 길거리 캐스팅으로 핑클의 멤버가 될 뻔했다고 고백했다.


한혜진은 "고등학생 때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우연히 한 남자로부터 '우리가 핑클이라는 그룹을 만들고 있는데 거기 오디션을 볼 생각 없니?' 라는 제안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저는 연기 할 거예요"라고 말하며 "도도하게 거절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는 "하지만 얼마 있진 않아 진짜 핑클이 나왔고 핑클이 잘 되자 속상하기도 했다"고 밝혀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한혜진은 오는 3월 2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미니시리즈 '가시나무새' 주연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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