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남진, '해병대' 평행이론설?

김현록 기자  |  2011.02.25 10:26


오는 3월 7일 해병대에 자원 입대하는 톱스타 현빈과 1960년대와 70년대 큰 인기를 누린 가수 남진의 '평행이론'설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y-star '스타뉴스 톱10 순발력'은 오는 26일 현빈과 남진의 공통점을 들어 최근 대두된 이들의 '평행이론'설을 다룰 예정이다.

이들에 따르면 ▲현빈이 '시크릿 가든' 이후 바로 해병대에 입대했듯 남진 또한 당대 최고 인기를 누리던 1968년 훌쩍 해병대에 자원입대해 아쉬움을 남겼고 ▲배우 현빈이 '시크릿가든' OST로 차트를 휩쓸었듯이 가수 남진이 배우로도 여러 영화에 출연했으며 ▲ 현빈과 남진 모두 별자리가 천칭자리로, 로맨틱하고 지적이며 사려 깊은 성격으로 알려진 점 등이 평행이론설의 이유다.


한편 남진은 인터뷰에서 "해병대에 자원입대하고 월남까지 다녀왔다. 공백이 있었지만 군에 갔다 오고 나서 가수로서 전성기를 누릴 수 있었다”며 “현빈 역시 그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빈에게 "요즘은 해병대 기합이 별로 없으니 걱정 말고 해병 정신을 잘 이어받아 제대 후 멋진 연기를 보여 달라"고 당부하며 "현빈의 용기와 결단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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