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멘토스쿨 합격자 20명은 누구?..오늘 공개

김현록 기자  |  2011.02.25 10:33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 멘토 5인의 개인 지도를 받는 '멘토스쿨' 합격자 20명의 면면을 공개한다.

25일 방송되는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는 멘토 스쿨을 가기 위한 최종 미션 '자기의 스타일 찾기' 2번째편을 공개한다. 지난 방송에서 공개된 9명의 합격자에 이어 나머지 11명 '멘토스쿨' 합격생의 면모가 드러난다.


제작진에 따르면 '위대한 탄생'의 코니 탤벗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정인은 아바의 댄싱퀸을 불러 찬사를 이끌어냈다.

데이비드오와 조형우는 2NE1의 '아이 돈 케어'를 직접 편곡해 불러 멘토와 참가자 모두에게 박수를 받았다. 특히 데이비드 오는 제자 4명을 모두 채워 지명권이 없는 김태원에게까지 러브콜을 받으며 최다 득표 참가자가 됐다.


메건 리와 이미소 17세 동갑내기 팀은 또한 다른 방식으로 '아이 돈 케어'를 소화, 발랄한 매력으로 데이비드 오·조형우 팀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는 신승훈이 황지환과 셰인, 이은미가 김혜리와 이진선, 방시혁이 노지훈을 제자로 선택했으며, 김태원은 일찌감치 '외인구단' 4인방 이태권, 손진영, 양정모, 백청강으로 팀을 채웠다. 김윤아는 단 한명의 제자도 결정하지 않은 채로 방송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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