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조 동방신기가 '무릎팍도사'에 전격 출연한다.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지난 23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참여했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이례적으로 두 사람이 함께 '무릎팍도사' 강호동과 대면, 스스럼없는 모습으로 녹화에 참여했다.
특히 5인조였던 동방신기가 유천, 재중, 준수의 탈퇴로 2인조로 다시 무대에 서기까지의 과정이나 그에 대한 심경도 함께 밝혔다고 한 관계자는 귀띔했다.
다소 민감할 수 있는 MC들의 질문에도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는 후문. 이같은 고백이 어떤 식으로 방송을 타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2003년 데뷔한 동방신기는 한국과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으나 2009년 세 멤버의 전속계약해지 소송 이후 활동을 중단했으며, 세 사람은 JYJ로,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동방신기로 활동을 시작했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가수는 물론 연기자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