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빅뱅이 SBS에 이어 Mnet에서도 무려 1시간 분량의 컴백 스페셜을 제작하는 등 파격대우를 받는다.
Mnet은 내달 3일 오후 7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컴백 스페셜인 '빅뱅TV 라이브'를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서 빅뱅은 4집 타이틀곡 '투나잇'을 포함해 6곡 전곡을 공개한다.
또 2년3개월 만에 돌아온 빅뱅 멤버들의 컴백 소감을 비롯해 새 앨범의 준비과정, 무대 뒤 자연스러운 모습들이 담겨져 있어 그동안 빅뱅을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말끔히 해소시켜 줄 전망이다.
무엇보다 빅뱅은 오랜만의 컴백을 앞두고 SBS에 이어 Mnet에서도 무려 1시간 분량의 컴백 스페셜 방송을 만드는 파격대우를 받아 가요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이는 빅뱅이 최근 걸그룹 위주로 돌아가는 가요계에 새로운 파장을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와 '거짓말' '붉은 노을' 등을 히트시키며 최정상 가수로 가요계를 군림한 이들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빅뱅TV라이브'는 '2NE1TV' 시즌 1을 제작한 최재윤PD와 '트렌드 리포트필'을 제작한 윤신혜PD가 의기투합해 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