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미연·가희·김현정..女솔로4인방 격돌 '눈길'

김지연 기자  |  2011.02.26 16:52
간미연 지나 가희 김현정(왼쪽부터) 간미연 지나 가희 김현정(왼쪽부터)


지나 간미연 가희 김현정 등 최근 가요계 여자솔로 바람을 몰고 온 4인방이 한 음악방송에 출연, 매력 대결을 펼쳤다.

네 사람은 26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 열정적인 무대로 객석을 사로잡았다.


먼저 간미연은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이 돋보이는 안무에 맞춰 신곡 '파파라치'를 선보였다. 지난해 '미쳐가'로 활동할 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연예경력 15년차의 여유가 한껏 돋보인 무대였다.

2년6개월 만에 컴백한 김현정의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김현정은 시스루 상의와 트레이드마크가 된 긴 다리를 강조한 짧은 팬츠를 매치시킨 의상으로 시원시원한 안무를 선보이며 컴백 신곡 '1분1초'를 불렀다.


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의 리더이자 그룹 내 최초 솔로 데뷔한 가희도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과시하며 타이틀곡 '돌아와 나쁜 너'를 선보였다.

대미는 최근 음악방송 1위를 석권하고 있는 지나. 25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블랙 앤드 화이트'로 정상에 오른 지나는 이날 '쇼! 음악중심'에서도 화끈한 무대를 선사하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시크릿, 마이티마우스, 이정, 달샤벳, 피기돌스, 동방신기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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