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무도'·'스타킹' 제치고 2주째 土예능 1위

길혜성 기자  |  2011.02.27 09:39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가 2주 연속 토요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고수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6일 밤 방송된 '세바퀴'는 18.1%(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세바퀴'는 직전 주에 이어 MBC '무한도전'과 SBS '놀라운 대회-스타킹' 등 경쟁 프로그램들을 모두 제치고 2주째 토요 예능 1위 자리를 지켜다. 이날 '무한도전'은 15.2%, '스타킹'은 14.3%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한편 그 간 토요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유지해 오던 '세바퀴'는 지난 12일 '무한도전'에 1위를 잠시 빼앗겼지만, 그 다음 주 곧바로 정상을 탈환하는 저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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