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편집' 수중발레 풀버전 마침내 방송

최보란 기자  |  2011.02.27 13:54
ⓒMBC \'아이돌 스타 육상 수영 선수권대회 못 다한 이야기\' 방송 화면 ⓒMBC '아이돌 스타 육상 수영 선수권대회 못 다한 이야기' 방송 화면


7인 걸그룹 레인보우의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풀버전이 마침내 공개됐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아이돌 스타 육상 수영 선수권대회 못 다한 이야기'에서는 레인보우의 싱크로나이즈드 영상이 편집 없이 완성본으로 전파를 탔다.


레인보우는 지난 5일 방송된 설특집 '아이돌 스타 육상 수영 선수권대회'에서 4개월간 갈고 닦은 싱크로나이즈드 실력을 공개했다. 하지만 방송 시간 관계로 편집, 약 40초 정도만 방영돼 아쉬움을 샀다.

이날 방송에서는 레인보우의 놀라운 기량의 싱크로나이즈 공연을 선보여 출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물속에서 어깨를 밝고 올라 다이빙을 하거나, 잠수해서 다리를 드는 등 어려운 기술을 선보이기도 했다.


레인보우는 영상 공개에 앞서 인터뷰를 통해 "지난번에 편집돼 많은 분들이 아쉬워 하셨다. 사실 예고편인 줄 알았다. 열심히 노력했으니 이번에 저희 실력을 잘 봐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레인보우는 이날 공연을 위해 실내 수영장을 빌려 1주일에 2회씩 전 싱크로나이즈 전 국가대표였던 이현애 코치에게 교육을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본방송에서 시간 관계상 생략된 각 종목 미 방영분과 출연자들이 전하는 뒷이야기들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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